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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예수님으로 인하여, 강하고 담대히 나아갑니다.

[묵상나눔] 여호수아 1:1-9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첫 해를 여는 말씀, 강하고 담대하라. 때로 성경에서 이렇게 보암직한 말씀들은 말씀 자체로 다가오기보다 저의 상황과 조건을 뒷받침할 근거로써만 사용되곤 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화두는 무너진 미래와 마음의 회복, 그리고 회복되는 과정가운데 이제야 바로세워지는 성전건축과 회개 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이 이전엔 저의 뜻대로 끼워맞추던 저의 욕망에서 벗어나, 때로 나의 생각과 다를지라도 주님 말씀하시면 나아감과 멈춰섬 가운데 허락된 땅(은혜)로 다가옵니다.

나이와 인격적 성숙이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것에 동의되지만, 바로 그 미성숙한 이가 저일 수 있음이 이제야 인정됩니다. 계속되는 구약의 말씀들에서 나오는 여러 왕들의 모습이 저의 가능성으로 비춰지고나서야, 구약의 말씀 속 ‘예수님이 오신다, 반드시 오신다, 왜 오셔야 하는가’와 더불어, 신약의 말씀 속* ‘그 이야기 끝에 오셨다, 어떻게 오셨다, 왜 오셨냐’를 함께 묵상할 수 있게 되었고 그제서야 초점이 예수님께 맞추어져갑니다.

시작된 2019년, 예수님과 동행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하고 담대히 나아가겠습니다. 그러나 제 힘으로써가 아닌, 예수님으로 인하여 강하고 담대히 나아가겠습니다.

* 예수는 누구인가, 조정민,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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