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블로그 묵상은 이어가겠습니다.)
시편 119:1-24
저의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이나 열심의 결단보다, 주님의 사랑이 크고 위대하십니다.
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여러 관계들 속에서 누군가와 맞닿지 않아 슬퍼하지도, 다른것을 배척하지도 않는, 맞닿지 않으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길을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제 감정적 이기심은 달콤한 미끼로 나를 유혹하는 불의의 길입니다. 실체없는 연민에 허우적대지 않고, 사랑에 매달릴 뿐입니다.
좋은 글은 시대를 초월하여 선한 영향력과 꽃을 피워냅니다. 이전의 묵상나눔은 모르겠지만, 침묵이 필요한 지금 저의 날것의 감정들을 나누는 것은 가시를 드러내는 길입니다. 꽃을 피워내기까지는 많은 인내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채우며 흘러가는 사랑일 때, 그 때가 바로 허락된 나눔의 때가 될 것입니다. 가시를 보이기보다, 가시의 흔적을 통해 또다른 누군가의 가시(아픔)를 위로하며. 말씀을 마음에 두며 기쁨을 아는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상처받지 않으려 내 마음 모두를 주지 않으려 한 것은, 예수님 앞에서도 동일했던게 아닐까요? 주어진 사랑을 돌려드리는 고백을 하며, 새 언약이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저의 가시들이 점차 감사로 돌려지는 시간들이 되어, 감사합니다. 떠나는 자가 될 것 같은 저를 붙드는 사랑의 손길들은, 근간의 흔들림 속에서 안전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흔들림 속 다뤄져가는 시간이 지나고, 기쁨으로 그 손을 마주잡을 때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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