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T

결론이 된, 사랑

[묵상나눔] 이사야 5:13-23

예수님, 내 삶의 결론이 주님이십니다. 최근에서야 부어주시는 지혜는, 스스로 맹인임이 수용되어 매달릴 수 있게 되는 태도와 마음의 주장하심 입니다.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 다시금 수용되고 믿어집니다. 주일설교 때, 위기의 순간이 하나님을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라는 부분에 동의가 됩니다.

우리(내)가 돌아올 때 까지 끝까지 참으시는 사랑을 깨달아, 심판 가운데에서도 감사와 인내의 시간을 간구합니다. (배워왔기에)피상적으로 외치던 내 삶을 주께 맡기는 것, 이제는 그저 자연스레 되어지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솔직함과 신중함을 구분하지 못하고 찌르던 또 다른 여러 가시들이 이 시간들 속 다뤄지고 깎여나가, 가시가 면류관되는 변화됨에 소망을 둡니다. 차원이 다르게 계속해서 밀려드는 사랑에, 사랑을 ‘안다’고 하지만 알지 ‘못’하는 저는, 그저 사랑에 잠기어 갈 뿐입니다. 여전히 모르겠으나, 그저 누립니다. 부인하던 베드로의 입술로 사랑을 고백하게 하시는 그 사랑에, 주님께서는 아십니다.

건강하고 괜찮을 때 만이 아니라, 무너짐과 아픔 속에서 가시를 나의 생각과 의로 다뤄감도 아니라, 가시에 대한 나의 태도가 기도로 시작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시를 면류관으로 쓰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인해, 저의 가시가 면류관으로 변화되며 면류관 쓰기를 소망합니다.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저 바라보고 누림  (0) 2019.05.14
돌아가는 길  (0) 2019.05.12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 빛과 소금  (0) 2019.05.06
들려주시는 음성의 기도, 나를 주장하시는 말씀  (0) 2019.04.29
거친 파도 속, 잠잠함  (0) 201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