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아가 5:2-16
예수님, 먼저 자신의 반을 비워 저를 온몸으로 받아내신 그 사랑으로 인하여, 저의 반을 비우고 나아감을 소망합니다. 무한하심의 절반에 비해, 작고 한정된 절반인데도 기뻐받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 주님과의 사랑을 거래로 여겨 올라오던 쓰림의 병이, 온전한 사랑을 누림으로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다가오시는 주님을 밀어내던 기복적 가치관이, 하늘의 섭리를 따르기를 결단하며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가장 고상한 지식만을 간구합니다. 제 삶에 승리라 이름붙이고 자랑할 것이 없지만, 사랑을 노래하는 온유한 자로 사랑을 결단할 뿐입니다.
주님, 신부됨으로 신랑(예수님)의 사랑스러운 전부를 노래하며 고백합니다. 잠들어있던 저의 생각과 마음은, 주님의 사랑으로만 깨어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을, 사랑안에서 거하며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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