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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찾으실 때 나아감

[묵상나눔] 왕상 15:26-32

26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

하나님, 제 안에는 너무나 많은 왕들이 살고 있습니다. 재물을 탐하기도, 스스로 높아지기도 하는 여러 모습의 저의 주인되는 모습들이 성경에 나온 여러 왕들의 모습으로 대변되는 듯 합니다. 모든 세대를 관통하여 왕이신 예수님께서 통치하시는데, 그 순간순간 하나님의 성실하신 일하심이 보입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심판이 이루어집니다.

저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자하면 할수록 오히려 마음 어려워지는 이유중에는, 넘어가도 크게 문제없던 저의 죄들이 조금씩 다뤄져간다는 뜻이겠지요.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너무나 자주, 죄를 어떤 커다란 잘못을 한 행위로만 생각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그 모든 순간들에, 어디있느냐 하고 찾으시는 음성에 순종함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선악과를 취함으로 불순종하던 때에, ‘너 왜그랬어?’하고 다그치심보다, ‘너 어디있니?’하고 찾으시는 주님. 이미 알고계실텐데도 저에게 스스로 돌아보고 돌이킴의 선택권을 주시는 그 시간들속에서, 다룸받아가는 저의 내면이 감사합니다.

예수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히 씻기심을 습관적이고 피상적으로 외치기만 하는게 아니라, 용서해주시는 그 마음과 맞닿기를 원합니다. 그 긍휼을 힘입지 않고서는 다시금 그림자만을 외칠 것 같습니다.

대림절, 예수님께서 오시는 그 의미를 다시 묵상합니다. 주님, 오늘도 만나주세요. 기다리는 시기이며 동시에 매일 만나주시는 이 시기가 정말 감사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대화하고, 찬양과 예배를 올려드릴 수 있는 오늘 또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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