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여호수아 5:1-12
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영적 할례의 가장 최근 사건은 랩실을 그만두고 가장 중요하고 두려운 것이 취업이 되었을 때에, 미래는 무너지고 비참해보이는 나를 빨리 치장하기 위해 취업준비를 하며 면접을 보러다니는 때였습니다. 믿음으로 수련회 전참을 신청했다고 여겼지만 그 순간부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기력한 나를 못견뎌하며 그 시간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할례가 행해진 후에야 여호와께서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셨으므로 길갈(애굽의 수치가 굴러갔다)이라 하신 때였다는 것이 지나고 나니 현재로 맞추어진 소망입니다.
육적 할례는 한번으로 끝나버리지만, 영적 할례가 되어야 할 때는 단회적이 아니라 계속해서 찾아옵니다. 무기력하고 좌절된 그 시간동안 토해내져나온 원망과 쓴뿌리들은 시편처럼 기도가 되었고, 마음의 중심이 바로세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처럼 상처입고 물을 찾는 저에게, 뛰어드사 잠기게 하시는 그 물로써, 때로 무엇을 구하는지조차 모르며 제가 찾고있던 물로써 다가오십니다. 멈춰있고 무기력하다 여긴 그 순간이 회복의 시간 이었음이 믿어집니다. 그래서 오늘의 평범한 하루가 감사합니다.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 찬양 -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김복유
내가 사마리아에 가는 이유는
그 곳에 울고 있었던 네가 있어서
햇볕이 따갑고 그늘도 없는 낮에
나는 기다렸단다 네가 내게 오기를
아무도 찾지 않는 한 낮에 우물가에
어젯밤 울다 잠든 네가 내게로 온다
아무도 찾지 않는 한 낮에 우물가에
이제껏 삶에 지친 네가 내게로 온다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기쁨에 차 말을 건다
하늘보좌 내려놓고 여기에 왔다고
넌 내게 다시 이리 재촉한다
그 물을 내게 달라 한다
넌 이미 보았다 그 물이 여기에
바로 내 안에 있다
아무도 보지 않았던 네게
아무도 오지 않았던 네게
그 누구도 찾지 않았던 네게
내가 지금 간다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기쁨에 차 말을 건다
하늘보좌 내려놓고 여기에 왔다고
넌 내게 다시 이리 재촉한다
그 물을 내게 달라 한다
넌 이미 보았다 그 물이 여기에
바로 내 안에 있다
내가 사마리아에 가는 이유는
그 곳에 울고 있었던 네가 있어서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공동체] (0) | 2019.01.23 |
|---|---|
| 육의 성전 (0) | 2019.01.14 |
| 오답을 지워가는 과정(19.01.06) (0) | 2019.01.07 |
| 19.01.07 묵상나눔 (0) | 2019.01.07 |
| 오늘도 (0) | 2019.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