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T

나도 그렇습니다

[묵상나눔] 마가복음 14:12-21

향유옥합을 깨뜨릴 때 제자들은 비난하지만 예수님께선 인정하십니다. 예수님을 팔아넘길 때, 유대 지도자들은 환대하지만 하나님께선 안타까워하십니다.

저는 어디에서 인정을 구하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예수님 앞에 섰을 때, ‘나는 아니지요?’라는 당황함이 드러나는 저의 모습 속, ‘나도 그렇습니다’라는 인정과 회개의 시작을 소망합니다. 나이스함을 넘어 저를 그 자체로 용납하시고 기뻐하시는 주님, 돌이킴의 순간은 바로 지금 이자리입니다. 1)

주님의 인정하심으로 인해 저의 기질적인 조급함이 조금씩이나마 변화되어갑니다. 잠잠하지 못하는 저에게 위로가 되시며 사람의 인정보다, 이미 받아들여진 그 사랑을 누립니다. 잠잠히, 깨어있기를 소망합니다.

1) 큐티인 묵상간증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인하며 우는 베드로  (0) 2019.04.17
침묵의 기도 속에서  (0) 2019.04.16
돕는 배필(기도)  (0) 2019.04.11
나의 향유옥합  (0) 2019.04.11
두 손을 잡고 눈을 감으며, 깨어납니다  (0) 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