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잠 13:14-13:25
오늘 묵상은 현재 저의 소원이 어느 곳을 향해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싼 헤드폰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귀가, 저렴한 미용실에서 자를 수 없는 머리가, 메이커 아닌 운동화를 신기가 창피해진 듯 하다는 찬양가사처럼 1), 흘러가는 일상이 이제는 자연스러워진 삶. 높고 편한 곳을 향해, 교제의 유무와 상관없이 채워지지않는 외로움의 갈증을 채우는 곳을 향해 저의 소원이 향해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제 앞에 놓여있습니다. 약자와의 연대함을 간구하는 것은, 잘 되어지지 않는 소원의 변화를 향한 몸부림 정도에 그칠 정도가 많습니다. 주님, 긍휼하심을 간구합니다.
주님이 가신 길은 낮고 낮은 곳인데, 저는 어디를 가고 있는 것인지... 주위를 둘러싼 동일한 환경 속에서, 다른 길을 발견하고 걸어갈 결단을 '심고 스러지고 심고 스러지기'를 여러차례. 신앙생활과 묵상은 하늘을 향한 듯 했는데, 정작 결정의 순간엔 저 혼자일 때가 많습니다. 주님, 타자중심성의 필요성에 동의가 됩니다. 연애를 비롯한 여러 결정의 순간, 대화가 삼인조로, '하나님과 함께' 풀어갈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합니다. 적당한 우월성과 적당한 정죄가 버무려진 내면이, 제가 피할 길 없는 은혜의 타자성 앞에 다룸받고 엎드러지길 원합니다. 제가 "피할 곳"이 "주님의 십자가"임을, 연약한 내면을 고백함으로 긍휼하심을 간구함으로 주님께 향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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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낮은 곳으로(feat. 양해중) - 염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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