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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배운것을 삶으로 번역함

[묵상나눔] 잠 15:19-33

하나님,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해 "의인의 기도" 가 무엇인지 돌아봅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아님에도, 최근 바쁨과 그럴듯해 보이는 일상에 대한 '개인적 해석'을 핑계삼아 내면적으로 스스로를 변론하고 또한 그렇게 생각과 행동이 나온 것 같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의논해야 하고, 의논함으로써 잘못했던 부분의 수정과 옳았던 부분에 대해서도 확인과정이 필요하다는 설교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됩니다.

주님, 요즈음의 사랑은 내면적이고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로 한정되었습니다. 1) 결이 맞는 누군가를 발견했고, 적절한 외로움도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부의 속성을 전체로 받아들이는 어리석음 속에서, 인격적 만남과 따뜻함을 잃어버린 채 어떤 카타르시스를 쫓은 것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저의 욕심이라면, 내려놓는 지혜를 간구합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훈련의 시간이 감사합니다. 너무 뜨겁거나 차갑지 않은, 따스하고 잔잔함을 기대합니다.

다시 고민상담의 시작을 앞두고, 개인적인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간구합니다. 그럴듯한 말들보다

사랑을 품고 그것을 흘려보낼 수 있는 시간되길 원합니다. 배운 것을 삶으로 번역함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도록 올려드리는 삶을 간구하겠습니다.

제가 기도를 연습하려 갈팡질팡하는 중에도 제가 보지 못하는 부분을 보도록 도우시는 주님은 참으로 좋으신 분입니다. 그 방법을 가르치소서. 2)

[감사기도]

오늘 면접과정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마음을 지키신 주님, 감사합니다.

ref

1) 사귐의 기도를 위한 기도선집, '사랑을 품은 정의', 김치영, IVP(2004), p230

2) 사귐의 기도를 위한 기도선집, '놓는 법', 리처드 포스터, IVP(2004),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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