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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주님 안에서

[묵상나눔] 약 1:1-11

주님, 몰아치는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삶 속으로 다가왔던 시험을 곰곰이 되짚어봅니다. 시험이 다가올 때, 대부분의 상황 속 인내할 수 없던 저를 돌아봅니다. 인내는 삶을 혼자서 감당하는 것이 아닌, "주님 안에서" 감당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의지할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합니다.

주님께 의지함을 지혜로 여기며 간구해왔지만 그것을 인내로 받아들이기는 마음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성도의 "인내"는 "하나님의 선하신 권능에 의지" 인데, 인내는 어렵고 삶은 파도와 같아서 단번에 성취되기만을 바라고 대체재를 찾아 두 마음을 품곤 하는 솔직함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런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원수와 같던 저를 하나님의 편에 설 수 있도록 예수님의 십자가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마음을 품고 나아감을 간구합니다.

파도와 같던 여러 시험에 빠져 허우적대곤 하는 저를 건지시고, 조금 떨어져서 아름다운 풍경 일부로 함께 바라볼 수 있도록 해석 가능성을 여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제 삶의 문제들만 크게 보였던 부분을 주님안에서 인내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도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랑의 부으심을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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