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T

지금의 때

멈춰섬의 때를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기도를 하면서 때 에 대해서 묵상할 수 있는 요즈음, 그리고 마음의 쉼을 누리는 시간, 여러 감정들에 솔직할 수 있는 시간, 나를 알아가는 시간들에 감사합니다. 맹목적이거나 나의 뜻대로 은혜를 끌어쓰던 마음과 시간을 돌이키시고, 고개를 들어 주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들에 감사합니다.

다행이에요. 과거에 묶여있던 실타래들이 하나하나 풀어지는 듯 해서요. 저는 계속 과거에 머물던 사람이었나 봅니다. 실타래를 풀어가는 것을 저에게 허락해주신 듯 해요. 단번에 풀어내기보다는 풀어내는 방식을 알려주시면서요. 오늘의 만나를 먹는 것과 통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밥을 떠먹여주시던 이유식의 시기도 있었고, 지금은 오늘 먹을 만큼 떠먹을 수 있도록 그 방법들을 알려주시는 듯 해요. 입에다 부어주시거나 하기보다는, 방법들을 일러주시고 함께해주시는 시기입니다. 마지막 퍼즐이 맞추어졌나봐요. 이제 흐름은 더욱 빨라지고 현재로 맞추어져갈테죠. 넘어갈 수 있던 부분을 짚어주시고, 그 전에 제가 알 수 있도록 인내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저의 손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허락해주심에 감사해요.

일할때 똑같은 실수들을 반복하네요. 하지만 좋은 사람들을 붙여주셔서 그리고 저의 받아들이는 태도를 변화시키셔서 그 순간을 변화의 시작으로 허락하시네요. 감사합니다.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약  (0) 2018.10.03
주께 부르짖습니다  (0) 2018.10.02
기도의 때  (0) 2018.09.16
삶의 예배  (0) 2018.09.14
주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해  (0)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