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열왕기상 7:40-51
40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히람은 여호와의 전의 모든일을 마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아닌 솔로몬 왕을 위한 일이다. 이 모습이 남의 일 같지 않고, 나의 열심을 위해 일하던 모습들이 거울처럼 비추는 것 같기도 하다. 때로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지만 과연 기뻐받으실 일인지, 정말 원하셨던 부분인지, 내가 하는 기도에 맞춰지는것이 아닌 예수님의 기도에 내 기도가 맞추어질 때 즉, 하나님의 최선과 나의 최선이 맞닿는 때인지를 앞으로는 고민하고 기도해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51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다윗은 이미 죽었지만, 기도하고 준비한 미래에 예비된 소망이 현재로 맞추어져 성전이 완성된다. 오늘은 내부 장식의 상징적 의미보다는 이 부분이 와닿았던 것 같다.
특별한 삶을 바랄수록 반대로 몰아치는 일상의 평범함은 실망감을 안겨줄 때가 많습니다. 그토록 바랐던, 다다르기를 고대하던 평범한 일상이지만 어느새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조금 더’하는 마음도 올라옵니다. 일상이 수용되고, 일상속 영성을 향유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되는 삶을 오늘또한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