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열왕기상 11:26-43
성경엔 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저의 미래가 적혀있습니다. 저의 가능성을 여러 인물들을 통해 보이십니다.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지만 말년이 어긋난 모습과, 이를 바로잡기 위해 세우신 대적자의 모습은 저에게도 적용되어, 삶의 자리들에서 돌이킬 수 있는 선택권을 맡기시는 듯 합니다.
낙심했었고 빈 마음을 채우고자 끌어쓰던 은혜였으나, 새롭게 여시고 허락하신 이 길은 이전에 낙심함을 파노라마처럼 비추십니다. 주어진 달란트를 제 뜻만을 위해 과시하던 교만함을 회개합니다.
홀로가 아닌, 함께 나누겠습니다. 다윗처럼 율례와 명령을 지키고 순종할 수 있도록,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역사적 위인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사람인 저 자체가 주님의 율례와 명령을 지키고 순종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피상적으로만 구하던 회개를 넘어, 저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과 맞닿는 은혜를 간구합니다. 맞닿은 그 마음 가운데, 그 긍휼히 여기심과 용서를 전심으로 알아가고, 바로 그 긍휼을 힘입어 나아갑니다. 바로 이런 시기야말로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는 음성에, 보잘것 없는 삶을 내어드리고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내 삶 구석구석을 감찰하시며 응원하시는, 왕이신 예수님. 대림절 이 시기가운데 예수님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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